우림시장협동조합 사랑의 저금통 및 후원금 전달(2019.12.12.)
송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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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11:50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조직으로써 실제로 전통시장 협동조합은 전국 약 100여 개 수준으로 전체 협동조합 중 약 1% 수준입니다. 협동조합을 운영한다는 것이 사실 쉽지 않은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 서울 중랑구의 우림시장 협동조합은 여러모로 상징성을 가진 시장입니다. 바로 전통시장 최초로 천장 아케이드를 설치한 시장으로서 전국의 1,600개 전통시장 중 현대화 사업을 가장 최초로 한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편의시설 도입 등의 노력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우수 전통시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장에 지난 12월 5일 ‘사랑의 저금통 나눔’으로 다녀왔습니다.
현재 190여 개의 점포에 직접 방문하여 2018년에 나눠드렸던 저금통을 수거하고 새로운 저금통을 나눠드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상인분들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사랑의 저금통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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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랑의 저금통>
<2019년 사랑의 저금통>
이후
12월 12일 ‘제29회 우림시장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는 상인들이 합심한 사랑의 저금통과 후원금 500,000원을 전달받았습니다.
<후원금 전달>
우림시장 협동조합은 상인들의 단결과 고객들의 만족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우림시장 협동조합 박철우 조합장님 및 모든 상인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