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선기)이 오는 9월 7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서울 중랑구 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자리한 가운데 ‘한가위 민속잔치’을 연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중랑구 지역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간소화됐던 아쉬움을 달래고, 일상회복을 기대하며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 투호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알까기, 한궁, 떡메치기 등 민속놀이와 다양한 디자인과 사이즈의 남녀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한복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핸드페이팅과 풍선아트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경품 나눔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연계팀(02-438-26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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