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SH공사, 신내의료안심주택에 ‘딱맞는’ 서비스 제공(2016.4.2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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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1 13:33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422000228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신내의료안심주택 입주자에 맞춤형 주거서비스들이 제공된다.
서울 SH공사 동대문주거복지센터(센터장 김보곤)는 최근 신내의료안심주택 입주자에게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랑구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신내의료안심주택은 시가 지난해 독거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당뇨ㆍ고혈압 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선보인 국내 1호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다.
기관은 총 8곳으로 서울시립중랑노인전문요양원, 구립신내노인종합복지관,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영안복지재단, 중랑소방서, 중랑경찰서, 구립용마경로복지센터, 서울꽃동네유지재단신내노인요양원이다. 협약식은 중랑구 신내동 신내의료안심주택에서 거행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신내의료안심주택 입주민에게 전문분야별 노인복지 프로그램, 물품제공, 방범순찰, 화재 및 안전교육, 동행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김보곤 동대문주거복지센터장은 “협약에 체결한 8개 유관기관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 신내의료안심주택에 입주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