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신문]서울시 중랑구청 내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문 열어(201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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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신문]서울시 중랑구청 내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문 열어(2016.4.27)

관리자 0 133 2016.07.21 13:34

http://www.kbj.or.kr/sub_read.html?uid=22152#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의 지원으로, 중증장애인을 채용해 운영하는 카페인 ‘꿈앤카페’가 4월 22일 서울시 중랑구청 건물 지하 1층에 문을 열었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용산구청 등에 이어 서울에서만 여섯 번째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진구 중랑구청장, 서인서 중랑구의회장, 김교형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팀장, 신재윤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관계기관 대표 및 실무자, 지역인사가 참석했다. 또, 발달장애인 바리스타와 가족,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 시민 등도 함께 자리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015년 중랑구청을「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 카페 시설 설치 및 인테리어, 장비 구입 비용을 지원했다. 중랑구는 카페 개소를 위해 구비를 자체 부담했으며 구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카페 이름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꿈앤카페 ‘다솜’이라 이름지었다.

이곳 카페는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위탁운영하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4명과 비장애인 매니저 2명이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 “중랑구청의 꿈앤카페는 중증장애인과 구민들의 교류의 장이 되어 시민들의 장애인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마련과 장애인 권리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꿈앤카페(가게)’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4월 현재까지 41곳에 개소, 중증장애인 130여 명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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